바닥난방, 온수판넬 전문: 에이오지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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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G스토리


[성공 스토리] 한국 온돌 문화를 세계에 수출하는

‘에이오지시스템’ 이희곤 대표

 

KBS 2라디오 <김난도의 트렌드 플러스>의 메인 코너인 '성공 플러스'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성공으로 향하는 노하우와 통찰을 들어보는 시간!

 

김난도 교수의 일정 관계로, 이번 주는 KBS 이규봉 아나운서와 함께합니다.

 

 

[이희곤 대표]

2월 6일부터 3일간 방송된 <성공 플러스> 주인공은 한국의 온돌 문화를 세계에 수출하는 ‘에이오지시스템’의 이희곤 대표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온돌 문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도 온돌 수출?!

 

우리 고유의 온돌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린 이희곤 대표. 집 안에서도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서구인들의 생활 방식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개발에 공을 들였다. 덕분에 러시아와 유럽 등 10여 개국이 ‘바닥 난방 문화’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AOG 시스템 홈페이지 / 출처 www.aog.kr

 

게다가 하루 종일 에어컨이 필요할 것 같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온돌을 수출에 성공하며 화제가 됐는데! 낮에 너무 덥기 때문에 밤에 조금만 추워도 목숨을 잃는 사람까지 있는 남아공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편견을 깬 결과였다. 이게 바로 발상의 전환이 갖는 힘이다.

 

 

[이희곤 대표]

 

시장을 창조, 개척하려면 확신과 열정
그리고 그만큼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by 이희곤

 


거부할 수 없는 온돌의 매력!

 

이희곤 대표가 처음 온돌을 수출하겠다, 결심한 이유는 조상들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고. 세계 지도를 펼쳐보면 아주 작은 나라에 많은 침략을 받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온돌 문화를 지켜온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믿었다.

 

이렇게 우수한 온돌을 세계에 선보이는 것이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라는 사명감이 들었다. 특히 온돌은 도시가스가 안 되는 시골의 난방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기특한 녀석! 이런 매력이 이희곤 대표를 직업 군인에서 온돌 전도사로 변하게 한 게 아닐까.

 

[이희곤 대표]


돌파구가 보이지 않으면 만들어내야죠 by 이희곤



친환경 저탄소온돌 바닥난방시스템 에이오지시스템 [유튜브에서 보기]

 


쉽지 않았던 온돌 수출의 길

 

지금은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호주, 미국, 중국 등 여러 나라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좋은 기술이 있더라도 해외 특허를 받는 데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

 

특히 미국 특허를 받기까지 무려 7년이 걸렸다고. 이렇게 획득한 표준 인증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가로 수출 길을 열어가고 있다. 해외시장 확대와 더불어 국내 병원, 군부대 등에 판로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희곤 대표]


내가 선택하고 또 해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힘들어도 조금 더 참고 견뎌보길 by 이희곤

 


취약 계층을 위해 온돌난방시스템 지원

 

난방 시스템이 열악한 몽골의 게르 유치원과 탁아소, 라트비아의 어린이집, 러시아의 장애인 병원 등에 온돌난방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이희곤 대표. 벌써 10년이 넘게 기증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생각에 그저 흐뭇하다는 이희곤 대표의 난방 지원 사업은 앞으로도 쭉 계속될 예정. 온돌난방시스템으로 세계 방방곡곡, 더 많은 나라에 한국의 문화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2월 6일 홈페이지 다시듣기(클릭) 
 
2월 7일 홈페이지 다시듣기(클릭) 
 
2월 8일 홈페이지 다시듣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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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라디오 <김난도의 트렌드 플러스> 2016년 2월 6일~8일 방송을 재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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