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조립식 온수패널 전문업체 AOG시스템이 유럽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열린 온수난방 관련 국제 전시회 16th International Exhibition ‘WATER and HEAT’에 참가, 한국 온돌시스템을 유럽에 알렸다.

AOG시스템은 국제적인 온수난방 관련 ‘WATER and HEAT’ 전시회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수난방시스템 및 부속 관련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온수, 온돌 난방시스템이 한국 문화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많은 업체들이 바닥난방 관련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AOG시스템은 파트너사인 온돌벨라루스사와 함께 한국의 문화인 온돌 문구의 영문 이니셜을 직접 사용한 벨라루스 ONDOL제품을 선보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AOG시스템의 전시 품목들은 세계에서도 가장 슬림한 15mm 두께의 저탄소 온수, 온돌 시스템과 누구나 조립시공이 가능한 diy 온돌 히터로 저탄소 온수, 온돌 시스템으로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바닥 난방시스템 중 가장 슬림하고 난방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다른 바닥 난방시스템보다 최고 40% 까지 난방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는 바닥 난방 시스템으로 신축뿐만 아니라 리모델링에 최적화돼 있는 바닥 난방시스템이다.

AOG시스템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아주 좋은 반응은 물론 터키의 한 바이어는 터키시장에 독점사업파트너 의사를 밝히며 현지에서 샘플 구매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AOG시스템의 친환경 저탄소 온돌 난방시스템으로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GT-12-00177), 녹색기술상품인증 (GTP-14-00012) 과 환경표지인증 (조립식 바닥 난방 시스템 (EL247-2003/4/2013-23) 유럽의 CE , 러시아의GOST , 온돌 히터로도 CE, 일본의 PSE 등을 인증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