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저탄소 온수패널’ 에이오지시스템(AOG System)의 이희곤 대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3회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AOG SYSTEM 이희곤 대표 |
또 온돌난방의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친환경 주택 신자재로 작업성 및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AOG SYSTEM의 저탄소 온수패널은 방열성능(260.2 J/㎡s)이 향상된 조립식 보온패널에 의한 난방기술로 표준바닥 5종 대비 35% 에너지 절감을 가져오며, 설정온도 도달시간이 습식온돌에 비해 55% 단축되어 에너지가 절약가능하며 타건식 온돌에 비해 두께가 15mm로 슬림(타업체 22mm이상)하다.
특히 국내 건식온돌 업계 최초로 유럽 CE(유럽 표준규격) 및 GOST-R(러시아) 인증을 획득해 11m2 시공 기준으로 습식온돌에 비하여 연간 410L의 경유사용을 절감해 약 75만원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녹색기술로 환경부의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경기녹색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주택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관련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