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AOG,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MOU..친환경 온돌 난방 공급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 2015.07.01 16:44
입력
친환경 저탄소 온돌 난방 패널 생산기업 AOG(대표 이희곤)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과 ‘2015 에코인테리어 사업화 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AOG
AOG와 기술원은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에코 인테리어 사업화 지원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AOG는 에코인테리어 사업자에게 친환경 건설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AOG 측은 “기존 습식 난방의 경우 미리 시공된 시멘트와 모르타르를 제거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고 그에 따른 산업 폐기물 역시 큰 골치 덩어리였다”며 “철거 없이 바로 시공 가능한 AOG 저탄소 온수난방 시스템은 산업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건식 난방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AOG의 온돌 난방 시스템은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누수 방지링이 2중으로 설계됐다. 특히 3중 복합관(PEX AL PEX)을 탑재했는데, 이는 선진국에서도 내구성이 검증된 난방관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AOG는 녹색기술 인증으로 에너지 절감에 대해 검증받은 업체다.
AOG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 시장에서 최고의 온돌 난방 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설치 가정들은 공사비뿐 아니라 에너지 절감으로 가계비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