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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온돌보다 얇고 조립도 간편한 녹색인증 친환경 마크를 받은 바닥난방 시스템
건식 온돌보다 얇고 조립도 간편한 녹색인증 친환경 마크를 받은 바닥난방 시스템.
AOG SYSTEM(대표 이희곤)은 2008년에 설립된 바닥난방을 하기위한 온수패널 전문 제조업체다.
이희곤 대표는 한국 온돌 시스템을 해외에 선보이기 위해 순환 방식의 조립식 온돌패널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기존 온돌 바닥을 깨지 않으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고효율 알루미늄 관을 삽입한 20㎜ 두께의 저탄소 온수패널”이라며 “최근 주택 바닥난방용 리모델링이 활성화하면서 주목받고 있고,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회사 대표 제품인 온수패널 ‘온돌장군’은 기존 건식 온돌의 복잡한 공정을 개선해 조립 시공이 쉽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시멘트와 모르타르를 사용하지 않아 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하며 건축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바닥난방 제품이기도 하다.
건식 온돌은 통상 두께가 24㎜인 온돌을 사용했지만 온돌장군은 15㎜ 수준으로 두께를 줄이고 경량화해 작업하기 편하게 만들었고 가격대 또한 낮췄다. 현재 저탄소 온수패널 온돌장군 제품으로 총 6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고, 총 4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총 6건의 환경 인증을 마친 상태다.
이 대표는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올해의 녹색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우수한 난방 문화를 해외에도 전파한다는 사명감으로 바닥난방을 위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온돌장군 가격은 5만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aog.kr) 또는 전화(031-544-90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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