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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이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후원하는 ‘올해의 녹색 상품(약칭:올녹상)’은 녹색상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품의 “녹색(친환경)” + “상품(마케팅)” 양면을 함께 보고 기업들의 녹색가치에 대한 소비자들과의 소통도 중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녹색소비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자 제품의 환경성, 품질,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조사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녹상” 소비자 투표단과 환경 전문가가 함께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평가, 녹색상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 받은 제품을 선정한다.
‘2013년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AOG SYSTEM의 저 탄소 온수패널은 “2열 분배 순환방식에 의하여 방열성능이 개선된 조립식 패널에 의한 온수난방기술”로 설정온도 도달시간이 습식온돌에 비해 55% 단축되어 에너지가 절약가능하며 타 건식 온돌에 비해 두께가 15mm로 슬림(타업체 22mm이상)하다. 특히 국내 건식온돌 업계 최초로 유럽 CE(유럽 표준규격), GOST (러시아 표준 규격) 인증을 획득해 11m2 시공 기준으로 습식온돌에 비하여 연간 410L의 경유사용을 절감해 약 75만원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으며,
최근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3회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 자재 개발대상’서 국무총리 포장을 받기도 하였다.
해외 손쉬운 보급을 위해 우리의 아랫목을 재현하여 개발된 “DIY 온돌난방기”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ONDOL HEATE”로 누구나 조립 시공이 가능하고 이동 및 분리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해외 어느 곳이든 적용 및  온돌 사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AOG SYSTEM은 온돌난방 관련 신 재생에너지인 태양열에 의한 온돌 난방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태양열 온돌난방기술을 적용한 한국형 에너지 절감 주택(SOHOUSE)에 대한 연구로 라트비아와는 태양열 온돌 난방 시스템 기술에 대한 100만불 계약을 채결하여, 올해 라트비아에 샘플주택을 짓기 위해 파트너 회사와 토지매입, 허가 등을 마친 상태라고 하였다.
AOG SYSTEM은 현재 난방관련 연구로 스케일 제거기능의 온수분배기, 에너지 절감형 배관시스템 등 한국의 온돌 난방이 세계 최고의 난방 시스템이라는 자부심 아래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기술 연구 및 투자를 하고 있다.
AOG SYSTEM 이희곤 대표는 이번 ‘2013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을 통해 소비자에게 좀 더 가까이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친환경 온돌난방기업으로 더욱더 발전하여 한국의 온돌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