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난방, 온수판넬 전문: 에이오지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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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포천 AOG시스템
전통온돌 효과 살린 온수패널, 효율 최고
간편 설치 ‘DIY 온수패널’, 표준바닥 비해 35% 에너지 절감







아랫목(Areamok), 온돌(Ondol), 구들(Gudeul). 이 세 가지의 영어 발음 첫 자를 따서 이름을 지은 회사가 있다. AOG시스템(www.aog.kr, 대표 이희곤)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이름 그대로 아랫목을 따뜻하게 하는 온돌 패널이다.
수천년 역사를 가진 우리의 온돌은 세계 최고의 복사난방시스템으로 알려지면서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이 온돌을 현대화해 친환경적이고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한 회사가 바로 AOG시스템이다.

기존 난방 시스템 위에 깔면 끝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위치한 AOG시스템은 지난 2008년 창립해 2009년부터 제품을 생산한, 새내기 회사다. 창립일은 10월 1일. 이희곤(46) 대표는 “일부러 국군의 날을 창립기념일로 잡았다”며 “꼭 승리하겠다는 정신으로 창업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제품은 ‘온돌장군’. 조립식온수패널이다. 지난 2008년 특허를 출원해 2009년 등록된 저탄소온수패널은 ‘2009 발명특허대전 변리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표준바닥 대비 평균 35%의 에너지 절감 효과 를 가지고 있다. 방열능력은 260.2j/㎡s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녹색기술인증은 물론, 온수패널로는 국내 최초로 유럽 CE인증, 러시아 GOST인증 등을 획득했다.
국내 특허뿐만 유럽,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에 PCT 출원을 진행 중이고,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는 특허를 받은 상태다.
이 제품의 장점은 기존 보일러 시공 바닥에 그대로 깔면 된다는 점이다. 보일러와 온수 분배기는 원래의 것을 사용하면 된다. 두께도 얇아 기존 바닥에 덧깔아도 크게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다.
패널 몇 개만으로 별도의 아랫목을 구 성할 수 있는 DIY 제품도 있다. 이 경우 별도의 소형 보일러가 장착된다. 마치 전기장판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기장판이 전자파와 화재 등의 위험성이 있는 것에 비해, 온수패널은 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걱정이 전혀 없다. 오히려 난방효과는 더 뛰어나다.

태양 에너지 이용한 ‘SO House’ 개발
AOG시스템의 온수패널은 태양열 시스템과도 결합된다. 이 제품은 도시가스가 안되는 지역의 난방비 해소와, 독립된 공간의 난방, 1년 내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이다. 여기에 태양전지판까지 결합되면 완벽한 에너지 절약 주택이 된다.
실제로 AOG시스템은 태양열과 태양전지를 이용한 친환경 주택 견본을 회사가 위치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입구에 만들어 놓았다. 조립식으로 지어져 냉난방 효율이 많이 떨어질 것 같은 주택이지만,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 집열판을 통해 난방과 온수를 해결했다. 실내는 그 영향으로 훈훈했다. 또 주택 옆에 설치된 태양전지판은 주택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해주고 있다.
이 대표는 이 주택을 ‘소 하우스(SO House)’라고 불렀다. ‘솔라 온돌 히팅 하우스’에서 따온 말이다. 그는 SO House를 유럽의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와 다른 개념으로 설명했다.
패시브 하우스는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한 주택으로 춥고 덥지 않은 정도의 환경에서 견디는 것을 의미하지만, 소 하우스는 태양열과 태양전지를 이용해 온수와 전기를 마음껏(?) 사용하는 개념이다. 또 패시브 하우스는 건축단계에서부터 개념을 염두에 두고 짓지만, 소 하우스는 일반주택에 그대로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차이다.
이 대표는 “이천에 조만간 한 채의 소 하우스를 건설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등에서 주문 들어와
AOG시스템의 태양열 온돌난방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면에서 다른 에너지 보다 월등한 경제성을 보장한다. 30㎡의 태양열 집열기 설치만으로도 한 달에 경유 293ℓ의 대체효과를 가져온다. 30㎡의 태양열 집열기는 한 달 동안 약 27만k㎈를 발생시킨다. 반면 경유 1ℓ는 9,200k㎈로 이를 환산하면 수치가 경유 293ℓ다. 경유 1ℓ에 약 1,800원으로 가정하면 한 달에 무려 52만원 이상 절약되는 셈이다.
AOG시스템은 활발한 마케팅도 쉽지 않을 만큼 작은 회사다. 하지만 이 대표는 온돌패널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는다. 이미 외국에도 온돌의 효율성이 알려지면서 온수온돌난방패널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보증기금에서 추정한 세계 온수온돌난방 패널시장 규모는 2011년 3,133억원, 국내시장규모는 약 160억원 정도다.
문제는 이 시장의 성장률이다. 배관을 통해 온수를 공급해 난방하는 복사난방시스템의 경우 미국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고, 서유럽은 신축 주거건물의 50% 이상에 설치되고 있다.
“홈페이지만 보고 호주와 러시아 등에서 발주가 들어왔습니다. 우리 회사는 제품 생산 뿐만 아니라 시공도 직접하고 있습니다. 영업은 찾아오게 만드는 영업을 합니다.”
이 대표는 “올해 매출 목표는 10억원”이라며 웃었다.

녹색기술인정에 해외 특허까지 보유
AOG시스템은 6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인증은 환경부의 녹색기술인증과 녹색전문기업 등록, CE, GOST, ISO 9001, ISO 14001 등 셀 수 없다. 특히 건식온돌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회사는 국내에서 단 두 개 밖에 없다.
이 대표는 “특히 경기테크노파크에 대해 고마움이 크다”고 밝혔다. 특별히 많은 지원을 해줘서가 아니라 힘들 때 방향을 알려주고, 부족할 때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잘 해줘서 큰 의지가 됐기 때문이다.
“창립 10주년 되는 해에 각국의 파트너들을 불러 기념 파티를 하는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군에서 중대장으로 제대했다는 이희곤 대표의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창업정신이 그의 꿈을 이루어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신덕 기자 l oponce@gfe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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