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지시스템(AOG System 대표 이희곤, www.aog.kr)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2(Low Carbon Green Growth Expo 2012)'에 참가해 차세대 조립식 온수온돌시스템 '온돌장군'을 선보였다.
(사진설명: 온돌장군의 온수패널과 그 위의 마감재)
온돌장군은 한국의 온돌 난방을 현대화한 차세대 온수온돌시스템으로, 에이오지시스템은 호스에서부터 각종 조립부품을 자체적으로 제작함으로써 온수패널을 15mm의 얇은 두께로 구현했다. 또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적용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쾌적한 인테리어를 구현한다.
온돌난방기는 두 줄/네 줄 온수 순환 방식의 건식 온돌을 적용해 관수저항을 최소화, 물의 순환을 촉진시켜 빠른 온수난방이 가능하다. 특히 100만 가구 기준 약 10㎡ 면적을 이 난방기로 대체할 경우, 약 3.8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며, 연료사용량은 기존 사용량 대비 35% 절감시킬 수 있다.
에이오지시스템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서울특별시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의 난방 부분의 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 내 주택이 이 회사의 난방시스템으로 교체할 경우 공사비용의 500만원까지 연 2.5% 8년 상환대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설명: 온돌난방기)
한편,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신개념 온라인 전시회 'ECO EXPO(에코 엑스포)'는 국내 환경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2' 전용 사이버전시장을 구축하고 참가업체 홍보 디지털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