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친환경 온돌난방 패널 생산기업 (주)AOG와 에코 인테리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공동 수행한다.

3개 기관은 최근 협약을 이같은 내용을 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AOG의 저탄소 온돌난방 시스템은 환경 친화적 온돌 난방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모델링시 기존 습식 난방의 경우 설치된 시멘트와 모르타르를 제거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며, 이후 발생하는 산업 폐기물 역시 큰 골칫거리였다. 그러나 시멘트와 모르타르의 철거 없이 곧바로 시공 가능한 AOG의 '저탄소 온수난방 시스템'은 산업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수난방용 바닥 패널 규격(KS B 8025: 2010)을 모두 만족하고 있는 온돌난방시스템은 녹색기술 인증으로 에너지 절감을 검증받았으며, 환경인증을 통한 친환경 시스템으로 튼튼하고 안전한 자재로 만들어졌다.

또한 누수방지 링을 2중으로 설계한 연결구와 세계 최초로 건식온돌에 적용한 PEX-AL-PEX 3중 복합관은 전 세계 선진국에서도 내구성이 검증된 최고 효율의 난방관으로 꼽힌다.

AOG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리모델링 시장 최고의 온돌난방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난방 에너지 절감은 물론 공사 비용 절감, 에너지 효율화 사업 자금지원 등으로 부담없이 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